오로지 맛으로 승부하는스페인 전통 식사 ‘소브레메사’

소브레메사Sobremesa란 식사를 마친 후 식탁에서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스페인의 전통 식사 문화를 일컫는 말이다. 이곳 의 오너이자 셰프인 에드가 케사다 파자로는 너무 빠르게 돌아 가는 현대의 식사 문화를 보며 식사하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소브레메사' 라는 이름을 걸고 이에 걸맞은 정성스러운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소브레메사에서의 시간은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유럽식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한 만족감을 느끼는 동시에 요리를 맛만이 아닌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맛이다. '소브레메사'의 에드가 셰프는 세계적 명성의 미슐 랭 스타 셰프 중 한 명인 주안 로카의 제자로서 미슐랭 레스토랑 과 호텔에서 14년 동안 헤드 셰프로 일하며 본인만의 음식 세계 를 만들어 왔다. 그의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 색, 혀의 촉감 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 특징. 이번 미각여행 메뉴는 '소브레메사'만의 전식부터 후식까지 스페인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메인 메뉴는 이베리코 안심을 이용한 스테이크를 이용해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소브레메사'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